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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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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어떡하지?
저자 : 팽샛별 글·그림 | 출판사 : 그림책공작소 학교 수업을 마치고 화장실에 들른 고은이는  청소중인 화장실에서 고만 뒤돌아 나온다. 고은이 생각에 집에 도착할 때까지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쉬가 마려운 고은이에게  계속되는 시련이 닥쳐 집까지 가는 길은  더디기만 하고 고은이는 점점 불안해진다.  급해지는 마음을 모른척하듯  비까지 내려주기 시작하니  고은이는 하늘이 원망스럽다.  다리가 풀리고  오줌이 찔끔 찔끔 나오려는 순간,  고은이는 집 앞에 다다르는데...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이야기.  아이의 표정과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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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저자 : 고선아 글; 윤봉선 그림 | 출판사 : 보림 씨앗 세 알을 심었더니  한 알은 어치가 먹고  다른 한 알은 두더지가 먹었다.  남은 한 알은 다행히 싹이 트더니  빗물에 목 축이고 볕 아래서 양분을 얻어  비바람을 견디고 쑥쑥 자라  마침내 커다란 무가 되었다.  커다란 무가 얼마나 튼실하냐면, 무려 일곱 마리 토끼가 힘을 합쳐야 쑤욱 뽑을 수 있을 만큼이다.  그래서 일곱 마리 토끼가  무를 수확해 가서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는 이야기. 씨앗 세 알을 심어 어치도 먹고, 두더지도 먹고,  토끼 일곱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와  배불리 먹었으니  자연은 얼마나 풍족하고 너그러운가.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자연의 순리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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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마을을 바꾼 장난
저자 : 승정연 글·그림 | 출판사 : 고래뱃속 가사도우미 준은 늘 따분한 표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준이 일하는 마을은  이웃끼리 대화도 않고 걸핏하면 싸우는 그런 곳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집집마다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은 없어지고,  그 대신 처음 보는 물건들이 자리 잡고 있다. 물건들이 뒤섞이니까  마을은 시끌벅적해지고,  준도 이제 따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준을 재미있게 해주려던 장난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준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과연 누가 준을 위해  이러한 장난을 꾸민 것일까? 그리고 장난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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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꼬옥 안아줄게
저자 : 스콧 캠벨 글·그림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주인공의 별명은 꼬옥대장이다. 꼬옥 안는 걸 제일 잘하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꼬옥대장은 꼬옥 안아줄 때의 좋은 점을 설파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도 펄펄 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라고.  따라서 누구에게나 꼬옥대장이 필요하고,  아무도 꼬옥대장의 안아주기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이다.  꼬옥대장이 안아주면  큰 걱정은 작아지고  작은 마음은 커다래진다.  그래서 꼬옥대장은 힘이 들어도  만나는 친구들을 모두 안아주려 한다.  누군가를 지칠 때까지 안아주는 경험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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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빨 강
저자 : 이순옥 글·그림 | 출판사 : 반달 빨강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빨강이 다 같은 빨강은 아니다.  맛있는 빨강, 신나는 빨강,  웃기는 빨강, 위험한 빨강.  우리 몸 속에도 빨강은 힘차게 돌고 있다.  추울 때는 추워서 볼이 빨개지고,  더울 때는 더워서 온몸이 빨갛다.  <빨강>은 다양한 빨강으로 뒤덮인  우리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익숙하고 당연한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그림책을 읽다 고개를 들어  수많은 빨강과 마주하게 되면  마치 빨강을 처음 만난 듯  그 낯설음에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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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늑대와 오리와 생쥐
저자 :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작은 생쥐 한마리가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한 입에 꿀꺽 삼켜진 생쥐는 늑대의 뱃속에서 오리를 만난다.  오리는 아예 늑대 뱃속에  살림을 차린 모양새다.  “날 삼켰을지는 몰라도,  난 잡아먹힐 생각이 없어”라며.  큰소리치는 오리가 믿음직스러워진 생쥐는  오리와 함께 늑대 뱃속에서 살아가기로 한다. 살아보니 늑대 뱃속에서 사는 것이  매일매일 늑대에게 잡아먹힐까  두려워하며 지내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다.  하지만 늑대가 사냥꾼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오리와 생쥐는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늑대를 구해야하는 기로에 놓인다.  과연 늑대와 오리와 생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작은 것들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읽는 이에게 초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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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마음
저자 : 마일두 글; 슬슬킴 그림 | 출판사 : 어린이아현 바쁘게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공부하는 학생들,  스마트폰만 보고 걷는 아이들은  각각 어떤 마음일까? 새장에 갇혀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는 새의 마음은  또 어떤 마음일까?  그들도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한 걸까?  계속되는 질문을 통해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너는 지금 어떤 마음이니?’하고 묻는  마지막 질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정답을 속 시원히 말해주진 않지만   곁들여진 그림과 물음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른 이의 마음도 미루어 생각해 볼 수 있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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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제비의 한 해
저자 : 토마스 뮐러 글·그림 | 출판사 : 한솔수북 4월 중순, 겨울철 서식지로부터 돌아온 제비들은  고향 집을 둘러보며 작년에 둥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새 봄을 시작한다.  그렇게 농부의 외양간에서 시작한 제비의 생활은 둥지를 완성하고,  알을 낳고 새끼들을 키워  마침내 긴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이르기까지 숨 쉴 틈 없이 바쁘기만 하다. 토마스 뮐러의 세밀화는 이런 제비의 모습을  자세하고 아름답게 보여준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그림책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줬다는  우리에겐 친근한 제비이건만,  이제는 전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제비가 한층 더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2018-04-05